고양이가 2마리가 된 후로부터 간식에 신경을 쓰기 시작했다.
우리집 예민보스 첫째 나비(a.k.a 고든램지)만 있었을 때는 얘가 먹는 것만 먹어서 간식 사는 재미를 못느꼈는데
사료도 간식처럼 먹는 둘째가 온 후로는 간식 고르는 즐거움이 쏠쏠하달까나...?ㅎㅎ
그런데 너무 둘째만 생각하고 간식을 사버리면 첫째에게 또 미안해지니 두 마리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아이들을 사기 위해
다양한 무료체험 이벤트에 참여중이다*^^* (뜬금없는 전개)
ㅋㅋ 여튼, 각종 업체의 무료체험 이벤트를 접하는 경로는 여러가지인데
오늘 무료체험 당첨 된 아이시아는 인터파크펫을 통해 응모할 수 있었다.
당첨자들에게 개별적으로 메세지를 보내주는게 참 편하고 좋았다.
고양이말고도 강아지, 소동물, 관상어 등등 다양한 동물들을 위한 이벤트나 용품을 판매하고 있으니 참고하시고~
당첨 된 무료체험세트를 소개하겠다!

꽤나 단단히 포장된 상자를 겨우겨우 뜯어내고 열어보니
에어백에 둘둘둘 말리다 못해 쌓여있는 제품들이 있었다.
챠오츄르처럼 짜먹는 크리미제품(맨 오른쪽) 4종, 토키비리 캔 5종 그리고 포장지에 쌓여있는 무언가!
내가 알기론 크리미제품 2개랑 캔5종만 받는 걸로 알았는데 더 많이 들어있어서 놀람+기분좋음
아이시아 흥해라ㅎㅎ

뽁뽁이를 칼과 가위로 뜯어내고 온전한 모습 찾았다.
항상 느끼는거지만 인터파크펫의 과대포장은 뜯을 때 힘들지만 기분은 좋다.
여튼, 패키지도 넘나 귀여운 아이시아. 자세히보면 포장지마다 캔마다 있는 고양이 얼굴들이 다르다...! 이런 디테일 기모찌~


그리고 무료체험제품일지라도 유통기한 널널한거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포장지에 쌓여진 상자 안에는 보조배터리가 들어있었다.
이런 센스... 너무 좋다. 게다가 고양이 그림 귀여워>_<
원래 아이시아 제품은 첫째도 둘째도 잘 먹는 거라 당첨 되었을때도 너무 기분 좋았는데
세세한 디테일에 다시 한번 기분 좋아졌다.
하나 하나씩 까 먹일때마다 정성스럽게 리뷰를 쓸 수 있을 것 같다~
- 본 리뷰는 인터파크펫 무료체험 이벤트에 당첨되어 받은 제품으로 작성되었습니다.-
해당 글은 제가 운영하던 네이버 블로그(sook22marie)에서 블로그 통합을 위해 옮겨온 글로 2017년에 작성된 글 입니다.
(도용, 무단복사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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