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안식의 방6 나이때문에 휴대폰 요금제도 바꿔야 한다니...!(ㅂㄷㅂㄷ) 몇일 전에 충격과 공포의 문자를 받았다. 나이가 이제 0플랜 사용 연령을 초과... 실제로 휴대폰 하시는 삼촌한테 여쭤보니 만24세까지만 0플랜 요금제를 쓸 수 있다고... 한 살 한 살 나이먹는것도 서러운데 정맬루...! 그나마 지금 쓰는 0플랜 라지와 동일금액 비슷한 조건인 요금제는 T플랜 에센스인데 그것으로 바꿔야 하는지 고민된다.. 2020. 2. 20. 매덕스 피자_탄탈라이즈 :: 함박눈 온 날 이태원 나들이 2월 17일 월요일 서울에 눈이 엄~청 많이 왔던 날 퇴근하고 이태원 나들이를 갔다. 남친이 피자먹고 싶대서 매번 실패만 했던 매덕스피자에 대기 없이 들어갈 수 있었다. 역시 엄청 춥거나 더운날 도전을 해야 성공하는 것인가 하며 들어갔었다. 2명이서 갔는데 진짜 많이도 시켰다. 맥주까지 합쳐서 3만 8천원인가 나왔던 것 같다. 반시계방향으로 맥앤치즈 베이컨 피자, 페퍼로니피자, 시금치피자, 미트볼 피자 .. 나는 페퍼로니 한 조각에 맥앤치즈 반 조각 정도 먹고 나머지는 남친 입속으로 들어갔다. 늘상 느끼는건데 남친 먹는거 보고 있으면 저 많은게 다 어디로 가나 싶다. 피자를 먹고 나서는 카페를 갔는데 탄탈라이즈라는 곳이었다. 사람 많은건 둘째치고 커피가 정말 맛있는데 ... 너무 진했던 곳이다. 나한테는.. 2020. 2. 18. 발렌타인데이 (부제: 뜻밖의 선물) 오늘은 2월 14일 발렌타인데이! 아침에 늦게 일어나는 바람에 나는 잠시 잊고 있었는데 출근해서 알았다. 내 책상에 초콜렛이 있었다. 와우~ 내가 좋아하는 엠엔엔즈> 그리고 같은 층에서 일하는 동료에게도 페레레로쉐를 받았다. 뭔가 이 회사는 온지도 얼마 안됬고, 이런거 안챙길 것 같은 쿨한 분들이 많아서 그냥 지나가겠거니 했는데 아침부터 뭔가 감동 + 편견이 사라졌다. 역시 사람 사는건 다 똑같고, 시간이 지날수록 진해지는게 사람 사이인 것 같다. 2020. 2. 14. 우리집 고영희 1호 우리집엔 고영희1호와 2호가 있다. 고영희 1호 이름은 나비, 우리집 고양이로 산지 햇수로 9년째다. 굉장한 동안 미모와 몸매, 털을 가진 아주 도도하고 귀여운 우리 나비. 최근에는 살이 많이 빠져서 걱정스럽다. 어서 간식을 사서 자주 먹여야 하는데 고영희2호의 질투와 식탐이 하늘을 찌른다. 고영희2호의 발은 이렇게나 커서 우리 고영희1호가 기를 못편다. 요즘들어 생각이 드는건, 내가 고영희2호를 데리고 오지 말았어야 했을까... (고영희2호는 온지 2~3년 되었다) 보고만 있어도 행복한 고영희들인데 1호가 힘들어하는거 같다. 이제는 잘 붙어있긴 하지만서도.. 사랑해 고영희1호 2020. 1. 16. 2020 컴퓨터활용능력1급 D-48 :: 오늘도 아무것도 안하고 있다. 방금 글을 쓰다가 이미지 첨부를 하고 어떻게하다가 뒤로가기를 눌렀는데 날아갔다. 아주 기분이 나쁘지만 다시 쓰기로 했다. 오늘은 블로그 개설 1일차니까... 후우...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까 컴활 자격증은 너도 나도 따는거라고 한다. 분류를 하자면 사무직에 종사하는 자에게 있으면 더 좋은 그런 자격증이라고들 많이 이야기를 한다. 그리고 교보문고 사이트 IT자격증 카테고리 페이지에서 판매순으로 정렬했을 때 정보처리기사와 더불어 최상위에 위치하고 있는 자격증이기도하다. 즉, 인지도, 인기도가 상당하다는 뜻이겠지? 그래서 의심 없이 시작했는데, 나를 너무 믿었던 걸까? 아무것도 하기 싫다. 바로 손만 뻗으면 닿을 자리에 책도 있고, 오늘 로켓배송으로 시킨 침대용 접이식 책상도 있는데 왜 아무것도 하기싫을까.... 2020. 1. 12. 새로운 환경에서 시작해보는 '나를 위한' 블로그 2020 쥐띠의 해가 밝았다. 이번엔 돈을 주고서 탁상형 탤린더를 사보았다. 개인 취향 존중의 시대로써 개성을 뽐내고 싶었던 마음이 30%는 담긴 소중한 캘린더. 자꾸보니 좋은데 2월을 확인해보니 윤년이라 29일이 있다. 이거 왠지 손해보는 기분이 자꾸든다. 신년이 되고 별것도 아닌 일에 화가 나는 요즘 내가 이랬지 하고 되돌아볼 뭔가가 필요해진다. 과거의 내모습을 남겼을 때 어쩌면 미래의 내가 참고할 수 있을 지도 ..?! 하는 마음에 그리고 잡생각 하지 말고 그 시간에 뭐 하나 더 써보자 하는 차원에서. 꾸준히는 못쓰겠지만 그래도 뭐 하나 생각나면 쓰는 정도로 시작해보려한다. 2020. 1. 12.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