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글을 쓰다가 이미지 첨부를 하고 어떻게하다가 뒤로가기를 눌렀는데 날아갔다.
아주 기분이 나쁘지만 다시 쓰기로 했다.
오늘은 블로그 개설 1일차니까... 후우...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까 컴활 자격증은 너도 나도 따는거라고 한다.
분류를 하자면 사무직에 종사하는 자에게 있으면 더 좋은 그런 자격증이라고들 많이 이야기를 한다.
그리고 교보문고 사이트 IT자격증 카테고리 페이지에서 판매순으로 정렬했을 때 정보처리기사와 더불어 최상위에 위치하고 있는 자격증이기도하다. 즉, 인지도, 인기도가 상당하다는 뜻이겠지?
그래서 의심 없이 시작했는데, 나를 너무 믿었던 걸까? 아무것도 하기 싫다.
바로 손만 뻗으면 닿을 자리에 책도 있고, 오늘 로켓배송으로 시킨 침대용 접이식 책상도 있는데
왜 아무것도 하기싫을까.. 머리로는 너무나도 명확하게 알고있다. 오늘 또 안하면 내일 더 많이 공부해야한다는 것을.
그러나 마음속으로는 뭐든 거대한 것은 내일부터, 월요일부터 하는 거랬다. 하고 있으니 참 딜레마다 매번이
그래서 내 마음도 다잡고자, 컴활 정보를 얻고자 서치를 하다가 흘러오신 분들을 위해서
컴활1급 필기 시험 준비를 위해 구입한 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해보려한다.
많이 알아보지 않았고, 무조건 교보문고 IT자격증 베셀1위 상품으로 샀다.
블러처리 안한 저 책을 샀다. (티스토리가 이미지 에디터는 그닥 많은 기능이 없구만..)
자격증 명가 시나공에서 만든 책이고, 나는 친구들에게 소개할 땐 '모나리자 그거'로 말하고 있다.
모나리자 그거는 크기가 큰 편이고(B4쯤 되는듯) 모의고사 문제집처럼 위로 넘겨가며 보고 문제를 풀고 하는 형식으로 되어있다.
개인적으로 느낀점은 개념 파악 할 때는 아주 보기 불편... 집에 정말 공부용 책상이 있어야 보기 편하다.
(그렇다. 장인은 도구를 가리지 않지만 난 아마추어로 지금 갖은 핑계를 다 대고있다)
하지만 불편함은 하나 뿐이고 나와 같이 무대뽀로 시작한 이들도 보기 좋게 개념설명-예제2~3개 풀기 구성이고
기억상자라고 스피드퀴즈처럼 개념을 한번 더 리마인드 하기 좋은 웹 URL을 제공하는 등으로 자격증 따기에는 딱 좋게 구성 되어있다.
저 기억상자가 참 도움이 된다. 계속해서 내가 옳은 대답을 할 때까지 물어봐주기 때문.
음.. 사실 이렇게 뭔가 적다보면 공부하고 싶어지지 않을까해서 썼는데
아닌거 같다. 그냥 술먹고싶다. 헤헤
역시 집에 있으면 안될거 같다.
오늘은 술먹고 내일은 퇴근하면서 동네 스터디카페? 뭐 그런데 한번 가봐야겠다.
공부하는 환경조차도 돈을 내고 가야하는 나란인간 .... 유지비용 많이드는 안되는거 많은 오래된 차(car)같다.
2020년도 컴활 시험일정 뿌리고 이만 글을 마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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