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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공유의 방/집사 살이 10년 UP, 냥이들 정보

먼지를 2번 제거한 고양이 모래 :: 코시캣 고양이 화장실 벤토나이트 모래 (Cozie Cat Bentonite Litter 10L, 7.5kg) w/산시아코리아

by sook22 2021. 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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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포스팅 컴백했습니다!
카메라 잘 고쳤구요, 제 일상도 많이 평온해졌네요.
잇님들도 카메라 항상 조심하시고 건강도 조심하세요 ㅎㅎ 


오늘 포스팅 할 제품은

코시캣 고양이 화장실 모래입니다. 
산시아코리아 이벤트를 통해 수령 받은 제품이랍니다.

이벤트를 신청 했던 이유는 우리 둘째, 양일이에게 맞는 모래를 찾아주기 위해서였답니다.
아이가 워낙 눈이 예민해서 그런지 눈꼽이 많이 꼈거든요ㅜㅜ
과연 양일이에게 맞는 모래였을지 리뷰 통해서 말씀드릴게욧!

고고씽-!

 

간단한 스펙

코시캣 고양이 모래는 고양이들이 가장 편해 하고 좋아한다는 '벤토나이트(응고형)'모래입니다.
한 봉지에 7.5kg이고 가격은 9000원이에요. 시중에 판매 중인 모래들 중에서도 저렴한 편인 것 같아요.
산시아코리아 홈페이지에서 구매 가능합니다.
http://sanxia.co.kr

산시아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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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xia.co.kr

봉지 겉 면에 보면 4가지 장점이 써져 있어요.
Super Clubping(강력한 응고력), Quick Absorption(아마도 빠른 탈취력?), No Dust(먼지없음), 100% Natural(100퍼센트 천연제품)
고양이 모래라면 단연 갖추고 있어야 할 부분들 인 것 같아요.


먼지 테스트 :: Dust Test

모래 고를 때 요즘 가장 중요하게 보는 부분은 먼지날림이에요.
앞서 말했듯이 둘째 양일이녀석이 모래때문에 눈꼽이 잘 껴서 항상 걱정되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코시캣 모래도 먼지가 얼만큼 날리지 않는지를 테스트 해봤어요.

뚠뚠한 제 손... ㅋㅋㅋ 죄송합니다.
모래를 새로 깔아 주고 아이들이 일 보기 전에 후딱 만져보았어요.


일단은 손에 묻어나는 고운 먼지들? 작은 먼지는 거의 안 느껴졌어요.
그냥 아, 모래 만졌구나 싶은 정도?

응고력 테스트 (감자등장해요 비위 약하신분은 스크롤 빨리 내려주세요) :: Clumping Test

응고형 모래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부분인 응고력 부분을 테스트 해 봤습니다.
코시캣 모래에서 권장하는 모래의 높이는 7cm인데요, 저희집 냥님들 화장실은 높이가 낮아서 7cm가 되게 부어주진 못했어요.
약 3cm정도로 모래를 부어주고 테스트 했으니 이 점 참고해주세요.

자, 먼저 '감자'(소변)에 대한 응고력 입니다.

새 모래 깔아주자마자 우리 양일이가 쉬야를 하기 시작했네요.
모든 것에 있어서 호불호 없는 양일이라 모래에 대한 거부감은 없어보입니다.


그리곤 파팟파팟 굴삭기 마냥 잘 묻어줬어요.







(감자주의)








아이가 일 보고 난 후 바로 건져 올린 감자입니다.
깔끔하게 똑 떨어지는 편이어서 만족스러웠어요.
부스럼은 거의 없는 정도.



자 두번째 타자 나비 선수 입장했습니다- ㅋㅋ
근데 얘는 감자(소변)이 아니라 응가를 하더라구요... ㅎ
다리 4개 다 올려 놓고 싸는거 보이시죠? 하.. 진짜 결벽증...  쟤 때문에 후드형 화장실을 못 써요ㅠㅠ 


급했는지 일단 나비가 응가를 하긴 했는데
블로그 제목에서도 아시다피시 나비는 굉장한 예민보스님이라 모래도 함부로 못 바꾸거든요.
일단 급한 불 꺼 놓고(?) 모래 점검에 들어가셨습니다.

아주 킁ㅋ으크킁 냄새를 맞아대는 나비.

그리고 코시캣 고양이 모래는 그녀에게 합격점을 받았습니다. 다행이쥬 ㅠㅠ 
합격 통보 후 요란하게 응가를 덮네요ㅎㅎ





(응가주의)









양일아.. 왜.. 냄새를 맡니... ㅋㅋㅋㅋㅋ ㅠㅠ 

응가에는 모래들이 찰싹찰싹 달라 붙어서 모래삽에 응가가 묻어나거나 덜 퍼지는 그런 사태는 일어나지 않았답니다.
아주 다다다다닥 붙어 있는 벤토들 보이시나요? 응가부분 인정!
이 후에 한 번 양일이가 설사를 한 적이 있었는데 그 때 역시 모래가 아주 다다다다닥 잘 달라붙어 있어서 치우는데 큰 어려움이 없었답니다.


기타

 

코시캣 고양이 모래 봉다리 윗 부분에 손잡이가 있는 것은 참 좋았습니다.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어서 잡기 편하고 튼튼했거든용ㅎㅎ
하지만 보관하는데 있어 좀 불편했던 것이 매번 저렇게 돌돌도도돌 말아 집게로 고정 시켰는데 모래 옮길 때 집게가 툭하면 빠지고 그래서... 아쉬웠어요.
지퍼백이나 마개를 달아 주면 더 좋지 않을까 하는데 그러면 단가가 더 올라가겠쥬? ㅠㅠ 




정리

코시캣 고양이 모래를 약 한 달간 써 본 결과, 가격대비 괜찮은 제품인 것 같다고 생각이 됩니다.
왜냐하면 모래에 이런 단어를 써도 되는진 모르겠지만 아이들 기호성에서도 성공한 편이고
응고력도 굉장히 좋은 편이었기 때문이에요.
다만, 먼지 부분에 있어서는 조금 안타깝네요. 많이 날리는 건 아니지만, 먼지에 예민한 양일이가 눈꼽이 좀 더 늘었거든요ㅜㅜ
집사 입장에서는 가격도 저렴하고 잘 응고 되고, 모래 컬러가 밝아서 개인적으로는 좋았지만, 아이에게 맞지 않는 걸 보니... 재구매 의사는 없어졌네요.


코시캣 고양이 모래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으시다면 '산시아코리아' 홈페이지로 고고씽해보세용~
아래 링크를 누르면 바로 접속 됩니다!
http://sanxia.co.kr/view.php?num=1142&tb=&count=&category=2r14&pg=1

 

http://sanxia.co.kr/view.php?num=1142&tb=&count=&category=2r14&pg=1

 

sanxia.co.kr

 

 

그럼 20000!


(본 포스팅 속 제품은 산시아코리아로부터 이벤트 당첨을 통해 제공받았습니다.)

 

해당 글은 제가 운영하던 네이버 블로그(sook22marie)에서 블로그 통합을 위해 옮겨온 글로 2017년에 작성된 글 입니다. 

(도용, 무단복사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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